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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럽은행의 양적완화 지속 2014-11-03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시장의 관심은 과연 일본 은행의 양적 완화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물가상승률 2% 달성은 과연 가능한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문제는 대대적인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 달성이 쉽지 않을 경우다. 양적 완화가 지속되면 내년 말 통화공급량은 355조엔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70%에 달한다. 엔저 쓰나미는 글로벌 통화전쟁을 격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수출 기업 경쟁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다.


 지난 주 29일 미국 연준이 양적완화(QE) 종료를 선언한 지 불과 이틀 뒤인 31일 일본중앙은행(BOJ)이 기습적으로 통화 공급량을 현재보다 10조~20조엔(한화 100조~200조원) 늘리는 추가 금융 완화를 결정했다.

 

아베노믹스의 첨병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 31일 연간 본원 통화 공급을 60조~70조엔에서 80조엔으로 늘리기로 전격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작년 4월 2년동안 본원통화를 두 배(270조엔)늘려 인플레이션 2% 목표달성을 계획했다. 하지만 경제가 여전히 무기력하고 9월 물가는 1년 전에 비해 1% 오르는 데 그쳤다. 이번 2차 양적완화 발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일본 주가지수인 닛케이 225가 4.83% 급등한 데 이어 미국 다우지수(1.13%),런던 FTSE 100지수(1.28%),독일 DAX지수(2.33%)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러당 엔화값은 112.47엔까지 급락했다. 장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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