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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협상재개 기대. 미국증시 ↑… 일본은행,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미 장기국채 ↓ 2018-08-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상승했다. 미국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지수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5,415로 전일(25,307)보다 108포인트(0.4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16.29로 전일보다 0.49% 상승했다. 사흘연속 하락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7,671.79로 전일보다 0.55% 올랐다. 미(므느신)・중(류허)간 물밑협상에 대한 기대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중간 통상갈등 등으로 글로벌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Cboe Volatility Index)는 12.83로 전일(14.26)보다 1.43포인트(10.03%) 떨어졌다. VIX가 하락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같은날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2.96%로 전일(2.97%)대비 1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달러화 지수는 전일비 소폭 상승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4.55로 전일(94.35)보다 0.2포인트(0.21%) 올랐다. 전년말(12월29일, 93.35)과 비교할 때 1.0포인트(1.07%) 오른 수준이다.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유지발표와 지난달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보다 0.4% 증가했다는 미 상무부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가격은 배럴당 68.76달러로 전일(70.13)보다 배럴당 1.37%(1.95%) 하락했다. 지난해 말 29일 배럴당 60.42보다는 8.34달러 (13.80%) 오른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로하니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24.2달러로 전일(1,221.5) 가격보다 온스당 2.7달러 올랐다. 지난해 말(29일기준) 1302.81 가격보다 온스당 78.61달러 (6.03%)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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