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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일본은행(BOJ)이 3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출구전략을 검토할까? BOJ는 지난 주 23일에이어 27일에도 일본국채 금리 상승을 견제하기위해 고정금리로 무제한 국채를 매입했다.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정책변경 수정 관측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요미우리 신문은 BOJ가 국채매입 등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추진하고 있는 ‘돈풀어 경기부양’을 한다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일각에선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긴축카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일본은행(BOJ)은 ‘스텔스 테이퍼링’이라 불릴 정도로 조심스럽게 통화정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지난 2016년 9월 국채 수익률 곡선 관리를 골자로 하는 ‘장단기 금리 조작부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도입했다. 2016년 9월 양적완화(유동성 공급)를 보조수단으로 유지하면서 통화정책의 핵심을 금리로 이동한 장단기 금리관리 모델(YCC: Yield Curve Control)을 추가로 도입했다. 현재까지 이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출구전략을 제시할까?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본 내각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국내 총생산(GDP) 잠정치는 533조 799억엔(약520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533조 9085억엔) 대비 0.2% 감소했다. 2분기에 다소 회복 회복됐을 것으로 추정되나 낙관은 어려운 상태다.
BOJ통화정책인 YCC 모델의 핵심은 △ 수익률곡선제어(단기금리인 기준금리는 현행 -0.1%를 유지하고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를 0%대로 조절) △ 근원 CPI를 전년대비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2%를 초과할 때까지 본원통화 확대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다.
일각에선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종래 긴축카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일본은행(BOJ)은 ‘스텔스 테이퍼링’이라 불릴 정도로 조심스럽게 통화정책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BOJ가 출구전략을 제시하면 일본 국채금리 뿐아니라 미국 국채금리도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인해 증시자금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주 국제 금융시장에서 나타났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