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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지수 큰 폭 하락 … 트럼프 약(弱)달러지지 영향 2018-07-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 달러화 지수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연준(Fed)의 통화정책에 기반한 달러강세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4.48로 전주말(94.68)보다 0.20포인트(0.21%) 하락했다. 1년만에 최고치(95.16)를 기록한 8일(현지시간)보다는 0.68포인트(0.71%) 떨어졌다. 미달러화는 19일 장중 한때 1년내 최고 수준(DXY 95.652) 까지 올라섰다. 같은날 달러화지수는 지난해 말(12월29일, 93.35)과 비교할 때 1.13포인트(1.21%) 오른 수준이다.

 

 

같은날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5,058로 전주말(25,019)보다 39포인트(0.15%) 하락했다. 주요 기업 실적 호조와 높아지는 미・중간 무역갈등 파고가 상하방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Cboe Volatility Index)는 12.86로 전주말(13일, 12.18)보다 0.68포인트(5.58%) 상승했다. VIX가 높아졌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국제유가는 3주 연속 하락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가격은 배럴당 70.46달러로 전주말(13일,71.01)보다 0.77% 떨어졌다. 지난해 말 29일 배럴당 60.42보다는 10.04달러 (16.61%) 오른 수준이다.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29.5달러로 전주말(13일, 1,244.3) 가격보다 온스당 14.8달러(1.18% )떨어졌다. 지난해 말(29일기준) 1302.81 가격보다 온스당 73.31달러 (5.62%)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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