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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북, 트럼프 관세 조치 우려 ↑ 2018-07-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8일(현지시간) 12개 관할지역 경제동향보고서 ‘베이지북(Beige Book)’을 공개했다. 이번 ‘베이지북은 보스턴연은이 이달 9일 이전 정보를 취합해 작성했다.

 

 

 

 


베이직북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활동은 종전과 같이 ‘완만한(moderate)’ 속도로 확장을 지속했다. 숙련된 기술자들이 부족하다는 점과 임금인상속도가 여전이 미약하다는 점은 과제로 진단됐다. 12개 지역연은 모두 트럼프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 여파를 우려했다.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이 17일(현지시간) 미 상원은행위원회에서 밝힌미국 경제 상황은 좋다. 그는 “노동시장은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베이지북 내용에도 “대부분지역 고용시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베이지북은 기업들이 숙련된 기술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임금인상 속도는 여전히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도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관할지역에서 오름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는 한층 높게 표현됐다. 베이지북은 종래 제조업,농업,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베이지북에는 “12개 지역 연은 모두 관세조치 여파를 우려하고 있다”며 관할지역에서 트럼프행정부의 새로운 무역정책으로 인해 관할지역에서 제조업 가격상승과 공급둔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좋지만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높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미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의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미 상원은행위원회 증언에서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되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반적으로 통상에서 문을 열어 두고 관세를 포함해 장벽을 세우지 않는 국가들이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높은 소득과 생산성을 가진다”며 “경험적 소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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