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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값, 1130원대 … 상・하방 요인 혼재한 가운데 환율변동성 ↑ 2018-07-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확대됐다. 달러당 원화값이 1130원대로 9개월만에 최저치(환율최고치)를 기록하며 원/달러 환율변동성이 확대했다.

 

19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환율은 1,13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포인트(-0.60원) 감안시 전일 현물종가(1,133.20)대비 2.60원 상승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에 대한 원화값은 1,133.2원으로 전일 종가(1,132.3)보다 0.9원(0.08%)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0월19일 기록한 종가 1132.4원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최근 달러당 원화값은 급격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은 북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1,07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해 오다, 지난달 18일이후 1100원 선을 넘어섰다. 7개월여만이다. 이후 한달여만에 113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당 원화가치는 새해 첫거래일인 2일 원화가치(1061.2원)보다 72원(6.78%) 오른 수준이다.

 

최근 원화가치는 미국의 경기 호조에 따른 긴축정책(원화약세요인)과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내역 공개 결정(원화 강세 요인)이 혼재(混在)한 가운데 미국발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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