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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장혜린기자]
신흥국가 인도는 최근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 7.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세계경제 6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취약한 제조 기반은 인도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운 걸림돌로 작용해오고 있다. 인도가 빈약한 제조기반을 벗어날까?
2014년 집권한 모디 총리는 ‘메이크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내걸고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연간 12~14%의 제조업 성장을 통해 2022년 GDP대비 제조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고 1억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디 정부는 투자규제 완화와 GST(단일부가세)도입등 세제 개편을 통해 인도의 기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 FDI는 우주항공, 국방,뉴스미디어등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100% 허용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산업화랑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모디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를 필두로 ‘스킬인디아(Skill India)’와 ‘디지털인디아(Digtal India)’,'스타트업인디아(Start-up-India)정책을 병행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스킬인디아’는 제조업 인력을 육성을 ‘디지털이디아’는 4차산업혁명에 맞춰 디지털 산업을 육성 목표로 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인도 경제의 성장을 위한 산업구조의변화, 미래경쟁력 강화등이 목적이다.
메이크인디아는 인도의 기업환경은 개선되고 FDI증가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제조업 생산비중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지난 4년간 인도제조업의 총부가가치(GAV)비중은 약 0.9%포인트 올라 기대치를 밑돌았다. 국내 주요연구기관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17년 기준 제조업의 GDP 대비 비중은 18.1%로 2013/2014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주요 산업회랑 개발 프록젝트들은 대부분 초기 계획단계에 머물고 있고,도시개발 계획의 예산집행률은 21.6%에 그쳐 기대보다 저조한 상태다.
한편 인도증시에서 상대적으로 서비스 업종의 유망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어 주목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BSE)에 상장된 업종 중 레저,금융,미디어,부동산,무역 등 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았다. 현재 인도서비스업은 GDP의 55%를 차지하고있다. 모디노믹스 정책효과가 나타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