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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경제전망치 2.9% … 수출・소비 ↑, 투자 ↓ 2018-07-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한국은행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9%, 내년 2.8%로 하향 조정(그림참조)했다. 한은은 세계경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실물 부문은 투자부문를 제외하고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견실한 증가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중 수출 증가세는 둔화되었다. 지난달 수출증가율은 -0.1%를 기록했다. 1년전 선박수출이 이레적으로 확대됐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선박 수출을 제외할때 반도체, 석유제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폭은 확대했다.

 

내수는 어떨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내수증가세가 약화되는 흐름이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넘는 105.5를 기록했지만, 작년 12월이래 하락세다. 한은은 완만한 민간소비 개선흐름을 전망했다. 고용여건 개선 지연, 가계원리금상환 부담등이 민간소비 증가세를 제약할 수 있지만 청년일자리 추경, 기초연금 인상등 정부정책이 민간소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는 지난해보다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중 내수는 투자조정을 받았다. KDI에 따르면 설비투자 관련 선행지표는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한은은 IT부문 설비투자는 반도체 투자 기저효과, 일부업종의 투자 지연등으로 지난해보다 증가세가 큰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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