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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무역갈등 고조 불구, 미・유럽증시 상승 2018-07-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중 무역갈등 파고가 높아졌지만 25일 (현지시간)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4,776.59로 전일보다 321포인트(1.31%)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84.17로 전일보다 0.88% 올랐다. 3일동안 지속 상승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7,756.20로 전일보다 0,88% 올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호한 6월 고용보고서 등 경기지표 호조 영향과 2분기 실적 호조 기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Cboe Volatility Index)는 12.69로 전일(13.37)보다 0.68포인트(5.09%) 하락했다. VIX가 하락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유럽증시도 올랐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600지수는 384.59로 전일(382.36)보다 1.31% 올랐다.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모두 올랐다. 같은날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2.86%로 전일(2.82%)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연준(Fed) 금리전망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금리는 연 2.57%를 기록했다. 

 

 

미국달러화 지수는 경제지표호조와 주가 상승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상승했다. 미・중 무역갈등 우려는 이미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4.06로 전일(93.96)보다 0.1포인트(0.1%) 올랐다. 전년말(12월29일, 93.35)과 비교할 때 0.71포인트(0.76%) 오른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시장내 수급불균형이 우려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가격은 배럴당 73.85달러로 전일(73.80)보다 0.07% 올랐다. 지난해 말 29일 배럴당 60.42보다는 13.43달러 (22.23%) 오른 수준이다.

 

금값도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57.7달러로 전일(1,255.5.) 가격보다 온스당 2.2달러 올랐다. 지난해 말(29일기준) 1302.81 가격보다 온스당 45.11달러 (3.46%)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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