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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효과', 일본 산업지형 바꾸나 2018-07-0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최근 일본에서는 아마존에 대한 관심과 경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아마존의 존재감이 확대되면서다.

 

아마존은 FANG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 중 하나다. FANG의 플랫폼은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검색, SNS, 컨텐츠 등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며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아마존은 서점 시장과 관련한 지식이나 노하우가 부족했음에도 전세계의 서적시장을 석권한 경험이 있다. 일본에서 아마존의 존재감은 확대됐다. 닛케이가 아마존 효과를 ‘2017년 희트상품 1위로 선정할 정도다.

 

아마존은 일본에서 서적 뿐만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전자상거래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2016년 일본 전자상거래기업 1위 지위를 꿰찾다. 부동의 1위였던 라쿠테텐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20.2%를 확보했다.

 

국내 주요 민간연구원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택배시장에도 진출해 동종업계 1위기업인 야마토운수를 긴장시키고 있다. 아마존의 사업다각화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있다. 서비스식재료 공급서비스, TV용 영상 송신 단말기, 음성인식 가전 연계 단말기인 에코,무인 편의점인 아마존 GO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모든 고객을 회원으로 연결하고 포인트 제도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객정보를 장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은 일본 관련 업체들을 초긴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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