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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긴축발작(taper tantrum)의 전주곡이란 우려를 낳은 아르헨티나 사태가 비교적 진정되는 분위기다. 국제통화기금(IMF)의 500억달러 구제금융이 최종 확정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IMF는 지난 21일 아르헨티나 정부가 신청한 500억달러 구제금융 신청을 승인했다. IMF는 이날 150억달러는 직접 대출로, 나머지 350억 달러는 분기별 검토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페소화가치 폭락을 이기지 못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지난 달 아르헨티나는 미국의 금리인상이후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세차례나 금리인상 조치를 단행하였으나 관련 효과는 미미했다. 결국 페소화 가치 폭락을 이기지 못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IMF구제금융 승인이후 아르헨티나 통화는 회복세를 찾고 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가치는 IMF 구제 금융이 최종 승인된 지난 21일까지 연초 대비 35% 하락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통화(페소화)는 정책 불확실성이 증대된 가운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1달러에 28,094페소로 전주대비 2.09% 절하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요 인사 교체등에 따른 정책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아르헨티나 경기부진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내 치솟는 물가와 매파적 6월 FOMC 결과, 미국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됨에 따른 위기감은 가라앉지 않았다. 블름버그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터키,인도네시아등 국가와 함께 해외자본이탈시 리스크가 큰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