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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미・중간 통상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다. 지난해 말이후 6개월만에 큰 폭하락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역내 달러・위안(CNY) 환율은 6.5410위안으로 전거래일(22일 6.5052위안) 보다 0.55% 하락했다. 32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한 지난 4월11일(6,2690)보다는 4.3%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4월 위안화는 미・중 간 무역분쟁의 영향을 받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은 24일 결정한 금융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7월5일부터 0.5%p 인하,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5.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당국은 올해 공급측 개혁을 뒷받침하고 실물부문의 취약한 영역(저소득층,농촌, 저개발지역등)에서 자금조달이 용이하도록 통화정책의 운용방식과 전달기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앞서인민은행은 올 4월28일부터 시중은행(대형상업은행,주식제 상업은행, 도시 상업은행, 농촌상업은행, 외국계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p 인하했다.
장헤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