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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최근 미국 달러인덱스가 94까지 오르면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15일)에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7주내 가장 큰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이날 미국달러대비 유로의 가치는 1.1610달러선으로 후퇴했다. 미국과 유로존등 여타국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4.79로 전주말(8일, 93.54)보다 1.25포인트(1.34%) 상승했다. 미 달러화가치 강세는지난 4월이후 부각됐다.
4월이후 연달아 개최된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과 유로존 및 일본 간 통화정책 기조의 차별성이 부각되었고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연 3%를 웃돌면서 달러 강세는 두드러졌다. 지난 4월 23일에는 미달러화 지수가90.93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굳혔다.
강달러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여파는 신흥국에는 리스크다. 그동안 트럼프 미행정부는 강달러를 견제하면서 보호무역주의 색채를 강화해왔다. 강달러가 미국에는 이익이 되는 듯하다. 신흥국에는 어떨까? 최근 달러 강세는 올 연초 미연준(Fed)의 통화정책정상화에도 트럼프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본격화 움직임으로 달러화가치가 약세흐름을 보인 것과 대비된다. 올 1월26일에는 미국 달러화지수가 2014년 12월이후 최저 수준인 89.02를 기록하기도 했다. 6월15일(현재) 미 달러화지수는 이날과 비교할 때 5.77포인트(6.48%) 급등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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