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U・캐나다・멕시코 산 철강등 제품에 고율관세 부과 … 무역갈등 수위 ↑
2018-06-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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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일부터 유럽연합(EU)・캐나다・멕시코 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위원회는 동맹국에게 취할 조치가 아니라며 WTO에 분쟁조정을 제기할 방침임을 밝혔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2개월 간 잠정 유예했던 이들 국가와 합의점을 찾지못한 결과다.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수입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다. 로이터,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각국의 보복조치로 미국의 경제와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EU등에 대한 철강등 관세부과로 각국간 무역갈등 수위는 높아졌다. 앞서 EU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산 오렌지 등 일부제품에 대해 28억 유로 상당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유럽산 철강제품등에 대한 고관세 부과방침발표이후, 융커 유럽위원회 위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즉시 분쟁처리절차를 신청하고, 이른 시일내에 대응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