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술평균과 중앙값, 그리고 최빈수 이야기
2018-05-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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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균값은 산술평균이다. 모든 자료의 수를 더한 다음, 자료의 개수로 나눈 값이다. 예를들어 황토마을에 9가구가 산다고 하자. 1가구는 자녀가 3명이다. 3가구는 자녀가 2명이다. 1가구는 1명이다. 4가구는 자녀가 1명도 없다고 하자. 황토마을에 사는 자녀 수는 모두 10명이다. 전체 가구수는 9가구이다. 따라서, 10을 9로나누면, 가구당 평균 자녀수는 1.11명이 나온다. 1.11명의 자녀가 있는 집이 있을까? 산술평균이란 평균을 하나의 척도로 사용하면 숫자를 잘못 계산하지 않았지만 그 결론이 달라진다. 평균값의 한계다. 스핀닥터들은 편리한대로 산술 평균을 갖다 사용하곤 한다.
평균은 중앙값일 때 성립한다. 중앙값은 모든 자료값을 순서대로 늘어놓았을 때, 가장 중앙에 있는 값을 말한다. 위 황토마을 사례에서 자녀수를 적은 수부터 차례로 나열하면 0,0,0,0,1,2,2,2,3이다. 여기서 중앙값은 1이다, 중앙값 역시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상당수 가정의 자년는 두명이거나 한명도 없다. 최빈수가 이상함을 없앨 수 있을까? 황토마을 사례에서 최빈수는 0 이다. 이 역시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동네 아이들이 보이는 데 없다니 !. 무엇을 척도로 삼을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