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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7년만에 최고 수준’ …이번주 美 경제지표 호조, 유가상승 영향 3% 웃돌아 2018-05-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17일 (현지시간) 미국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2011년 이후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국채가격 하락)했다. 이날 금값은  내리고 미국달러화지수는 하락했다.

 

같은날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3.11%로 전주말(11일,2.97%)대비 14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일 3%대로 다시 올라선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 경제지표 호조,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등이 금리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소매업체 매출은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3월 소매업체 매출은 당초 0.6% 증가에서 0.8%로 증가했다. 다음날 16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발표한 4월 산업생산지수(2012=100)는 107.3으로 전월대비 0.7%, 전년 동월비 3.5%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시장내 수급불균형이 우려되면서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6월물 가격은 배럴당 71.49달러로 전주말(11일,70.70)보다 79센트(1.11%) 올랐다. 지난해 말 29일 배럴당 60.42보다는 11달러 07센트(18.32%) 오른 수준이다.

 

같은날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90.8달러로 전주말(11일,1,319.3) 가격보다 온스당 28달러50센트 떨어졌다. 지난해 말(29일기준) 1302.81 가격보다 온스당 12달러 01센트 (0.92%)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달러화 지수는 경제지표호조와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으로 상승했다.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전망에 따르면 미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네차례 올릴 가능성은 54%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3.47로 전주말(11일, 92.54)보다 0.93포인트(1.0%) 상승했다. 전년말(12월29일, 93.35)과 비교할 때 0.12포인트(0.12%) 오른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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