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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치불안 여파, 美 달러화 강세 …달러지수 93 ↑ 2018-05-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 달러화가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 내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의 정치불안등의 영향으로 올 초이후 큰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지수는 9일(현지시간) 93선을 넘어섰다.

 

이탈리아가 정치불안으로 불안정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4일, 총선을 치렀지만 이탈리아는 정부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이 3차 연정 구성협상 결렬 후 중립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비정치인 출신의 전문관료에게 총리를 맡기고, 각 정파가 모두 참여하는 거국내각을 구성하자는 고육책이다. 하지만 오성운동과 동맹이 재선거 입장을 표명하면서 이탈리아 정치가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부패정치개혁을 모토로 출범한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Five Star Movement) 루이지 디마이오 대표와 극우정당 동맹은 7월8일로 합의・제안했다. 지난 총선에서 오성운동은 32%로, 동맹은 19% 득표율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3.10로 전일보다 0.02포인트(0.02%)하락했다. 새해 2일 91.85보다는 1.25포인트 (13.6%)상승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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