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하락, 유로존 4월 물가상승률둔화 영향
2018-05-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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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3일(현지시각) 미국 국채금리가 유럽 국채 금리와 동조화현상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같은날 미국 10년만기(미국10y) 국채 금리는 연 2.9481%로 전일대비 1.95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유럽존(유로화사용 19개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발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이날 유로존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속보치는 전년동월비 1.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1.3%) 보다 낮고 직전월(3월) 1.3%에 비해 둔화한 수치다. 서비스가격 상승률은 1.0% 상승률로 직전월(1.5%) 보다 큰폭으로 낮아졌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유로존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0.9%보다 낮은 0.7%로 전월(1%)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장헤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미국의 재정정책으로 인한 경기과열과 금리인상 가속화가 유로존 경기하방리스크로 부상했다. 이날 연준금리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금리는 2.4721%로 전일보다 1.20bp 하락했다.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스프레드)는 47.6bp(1bp=0.01%포인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