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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갈등 등 불확실성 속 엔화약세 흐름 … 20일(현지시간) “1달러= 107.66엔” 2018-04-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엔화를 둘러싼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이 큰 상태다. 최근 엔화약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105엔 선이 무너진 이후 최근 3주간 엔화가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2.3% 추가 절하했다.

 

올1분기 달러・엔환율 흐름을 살펴보면 연초(1월2일기준) 1달러=112.29엔을 기록한 달러・엔환율은 2월 첫째 주(2일기준) 109.40엔 대로 미끄러졌다. 3월 초(1일기준) 달러・엔환율은 1달러=106.24엔을 기록했다. 미 대통령의 고관세부과 예고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가 고조되며 영향을 미쳤다. 이후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달러・엔환율은 1달러= 104.74엔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29일,112.69엔) 대비 7.05% 하락했다.

 

 

이달 2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환율은 1달러= 107.66엔을 기록했다. 전주 13일 (107.35엔) 보다 0.28% 오른 수치다. 3월말(30일, 106.28엔) 보다 1.38엔(1.29%) 오른 수치다. 지난해 말(29일,112.69엔)과 비교하면 5.03엔(4.46%) 하락한 수준이다.

미・중 무역마찰은 전세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영향은 양국에만 머무리지 않고, 전세계 신뢰도 등에도 리스크라고 말했다. 트럼프발 G2 무역갈등 고조는 복잡하게 얽힌 전세계 무역시스템을 요동치게할 수 있다. 엔화값 상승요인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JP모건, 노무라등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르면 이번 분기내에 1달러=110엔으로 절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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