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결정 위원들이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유로화 강세로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 경제가 영향을 받을지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름버그,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공개된 ECB 3월 회의록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결정 위원들은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 경제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화 가치상승은 ECB가 추진하는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CB는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월간 300억 유로 규모의 채권매입(QE)을 단행했다. 3월 회의에서 ‘경제전망 악화시 자산매입 규모 확대 및 기간연장’등 문구를 삭제하면서 양적완화 절차를 일부 진행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유로화 강세가 유로존의 거시경기 개선보다는 중앙은행 정책 및 시장과의 의사소통이 더 연관된다”며 유로화 상승이 유로존의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327달러로 전일(1,2367달러)보다 0.32% 하락했다. 3월 ECB 통화정책 결과 발표일인 8일(1,2312달러) 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 (12월29일.1.2005)대비로는 2.68% 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