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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중간 ‘신통상냉전체제’가 형성되면서 미국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비화를 경계해야할 요소로 부각됐지만. 미국의 임금상승률등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높은 편이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만기(미국10y) 국채 수익률은 5일(현지시간) 2.83%로 전일대비 3bp(p(1bp=0.01%포인트)올랐다. 전주(29일, 현지시간)보다 9bp상승한 수치다. 국채수익률은 국채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위험자산인 세계증시는 미・중 양국간 협상으로 무역전쟁을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며 투자심리는 개선됐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보다 12.68% 낮아져 20선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채권투자 수요는 여전히 높은편이다. 무역전쟁 비화가능성으로 주가하락과 물가상승압력 우려가 높기때문이다. 최근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물가상승 우려는 지난 2월22일(10y 2.949%) 이후 가라앉은 상태다. 최근 지표도 물가상승 우려를 낮춘 상태다. 연준(Fed)이 주시하는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상승해 1월(0.3%)보다 둔화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30 (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017년 4월이후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미 10년물 국채수익율은 급락(2.74%)했다. 미・중간 무역긴장과 완화가 교차된 상태다. 무역전쟁으로 비화되면 물가상승과 미국 성장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을 전망하는 나타내는 미 국채 10년물과 물가연동채권(TPS)의 수익률 차이는 2월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임금상승률등 고용지표 상승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 3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임금상승률 확대와 추가금리인상가능성은 미장기 국채수익률을 하루동안 5bp(2.78%) 끌어 올렸다.
한편 로이터・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와 일본은행등 세계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자산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태로 미국채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