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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중국이 독일의 ‘Industry 4.0’을 모방한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신 성장 첨단산업을 육성하면서 글로벌 통상분쟁과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제조 2025’ 추진현황을 살펴본다.
중국은 현재 13차 5개년 규획(13・5규획, 2016~20년) 산업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3・5규획 시기는 제조업과 ICT 융합(知能制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다. 시진핍 집권 2기.중국판 4차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종합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미중 통상갈등도 커질 수 있다.
13・5 규획의 대표주자. 제조2025
인터넷 플러스와 함께 추진되는 제조업 업그레이 전략(중국제조 2025)은 13・5 규획시기를 대표한다. ‘중국제조 2025’는 2015년 3월 제12차 전국인민대표 제3차 회의의 정부업무보고에서 리커창 총리가 ‘ 중국제조 2025’를 말한 뒤 같은해 5월 국무원이 ‘중국제조 2025’를 공식발표했다. 이후 최근까지 국무원,국가발전위원회,공업정보화부를 중심으로 각 중앙부처는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중국제조 2025’는 중국의 제조업이 ‘세계 대국의 위치에 올라섰으나 강하지 못하다(大而不强)’는 자체 평가에 따른 혁신정책이다.
30년 제조강국 실현 첫단추 ‘2025’ 담긴 10대 핵심 산업
중국은 2025년까지 공업과 IT 융합을 통해 첨단 제조업을 육성하고, 다국적 기업과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글로벌 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후 2045년이 되면 미국과 어께를 나란히하는 제조업 선도국가를 지향한다.
13・5규획기간. 제조업과 ICT의 융합을 의미하는 ‘스마트 제조’는 제조업 혁신수단이다. 10대핵심 업종은 △차세대 정보기술, △로봇,고밀도 수치제어공작기계 △항공우주 장비 △ 해양장비・첨단산업 △ 선진 궤도 교통설비 △ 에너지 절약・신에너지 자동차 △ 전력설비 △농업기계 장비 △ 신소재 △바이오 의약・고성능 의료기기 이다. 시진핑 집권 2기, 중국 제조 2025‘의 구체화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다. 올 3월3일부터 20일가지 18일동안 베이징에서 개최된 양회(兩會)에서 중국 정부는 첨단제조업 발전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