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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 장혜린기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 자동차 시대. 자동차부품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동차부품산업 매출액과 수출액은 2014년 이후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매출액(75.9조원)과 수출액(255.7억달러)은 2년간 1.04%, 8.6% 감소했다. 자동차부품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같은 해 중소기업은 616개로 71.8%를 차지했다. 현대경제연구원등 주요 민간연구원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간연구원들은 자동차 부품산업이 제자리 걸음을 걷는 주된 원인으로 연구개발(R&D) 투자 부족을 꼽는다. 규모가 자동차 부품기업은 R&D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0.98%로 전산업 평균(3.16%)보다 낮았다.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은 완성차산업 발전과 괘를 같이한다. 완성차업체와 협력업체가 공생발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전문가들은 기술력있는 중소 부품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보호를 강화하고 공정한 거래관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