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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정치혼란에 따른 무역분쟁 리스크는 커졌다. 미국 달러화가 트럼프정부의 경제수장 교체로 약달러 흐름이 유지될까?
트럼프 미국 태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미국우선주의’를 잘 실천할 친정체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신임국무장관에 임명한데 이어 CNBC 해설자인 보수 경제논객 커틀로를 국가경제위원회 차기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안보・경제라인에 모두 ‘매파적’인 인사다.
커틀로의 미 경제수장 임명으로 글로벌 무열갈등이 고조될 가능성은 높아졌다.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 색채가 강화되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 로이터와 블름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Amundi Pioneer Investment의 Paresh Upadhyaya는 미국 주도의 무역 분쟁이 발생활 확률은 최대 3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화는 2년 이내에 유로화 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0.23으로 전주(9일.90.19)대비 약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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