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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드드 IMF 총재, 암호화폐 국제공조 촉구 … 이달 G20 회의 논의될 듯 2018-03-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이달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비트코인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라가르드 IMF 총재가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에 대한 국제공조 필요성을 제기했다. 앞서 주요국 재무장관들도 같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G20국의 국제공조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IMF총재는 암호화폐가 “테러・범죄집단 자금세탁에 이용될 위험성이 있다”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규제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독일과 프랑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주요 국가들 정책당국자들도 암호화폐에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암호화폐가 자금세탁・테러에 이용될 위험성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됐다.

 

블록체인(blockchain)을 중심으로한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기술에 기반한 가상통화는 거래의 익명성이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금융수단으로서의 적합성과 국제자본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 르가르드 총재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발전의 추진력이 될 수 있다”면서도 “중앙은행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도록 구성되어있다” 고 위험성을 말했다. 블록체인기술의 분권적 성격은 종래 글로벌 금융체제하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례를 낳으며 국제공조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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