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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변동성은 확대됐다. 상당수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세계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본다. 최근 미국 뉴욕증시에서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20선을 밑돌고 있다.
미국증시가 회복세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일(25,410)보다 381포인트(1.50%) 내린 25,029에 거래를 마쳤다. 2만5000선을 이하로 급락한 5일 (24,346)에 비하면 1,064포인트 상승이다. 5일 하루지수 하락 폭은 1175포인트로 1896년 처음 지수를 계산한 이후 122년 만에 최악이었다. 다우지수가 처음 2만5000선을 넘어선 날은 1월 4일 (25,075)이다.
2월 한달 간 미국 증시변동 폭은 유별났다. VIX는 지난 2월 초 세계증시가 급격하게 하락한 가운데 4배이상 올랐다. 검은 월요일로 불리는 지난달 5일 VIX는 전거래일(2일)보다 115.6% 오른 37.32포인트로 정점을 찍었다. 바로 다음날(6일) 뉴욕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며 VIX는 19.67% 떨어져 29.9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세계증시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VIX 20포인트 밑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말 28일 VIX는 19.85로 전일보다 6.8% 상승했다. 지난해 말(29일 11.04)와 연초 (2일 9.77)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올해 VIX 최저수준은 2일(현지시각) 9.15 기록이다.
VIX가 높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일각에선 투자자들은 세계증시의 변동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미국의 연내 네차례 금리인상 우려는 높다. 미 연준(Fed)은 지난해 9월20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10월부터 보유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의 자산축소 정책은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한 기업들의 수출 및 기업투자 증가 폭이 제한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확대 우려를 지우지않고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