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역사의 울림 ‘내 마음은 지지않아’
2018-03-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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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사진 서울시제공. 서울시가 99주년 3・1절을 맞아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게시한 '내 마음은 지지 않아"문구. 이 문구는 3월말까지 게시된다.
“내마음은 지지않아” 서울광장 앞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문구다. 한 세기 눈물과 아픔, 한(恨)이 담겨진 문구다.
이 문구는 지난해 12월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가 생전에 하신 말씀이다. 송 할머니는 일본에 사는 한국인 피해자로는 유일하게 1993년 일본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배상청구 소송을 낸 인권운동가다. 2003년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패소가 확정되기까지 10년을 법정에서 싸웠다. 소송에서 패소한 한 날. 송 할머니는 법정에서 나오면서 “재판에서 졌지만 내 마음은지지 않아”라는 말을 외쳤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