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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화 지수 3주만에 최고치 …파월 차기 연준의장, 매파적 성향 발언 영향 2018-02-2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이달 3일 제16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제롬파월(Jerome H Powell) 연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매파성향’(통화긴축 선호)을 보이며 단계적으로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 달러화 지수는 3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름버그, 로이터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서 전임 의장인 옐런보다 상대적으로 매파(hawk)적 태도를 보였다. 그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물가상승률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2%에 근접해 Fed가 원하는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기조를 맞추는 행보를 보일 것을 내비쳤다. 올해 시행되는 법인세감면등 세제개편은 투자확대로 연결되어, 임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안정리스크는 매우 낮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0.41로 전일(27일)보다 0.62% 올랐다. 파월 Fed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미국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내 4차레 금리인상 관측이 고조되며 상승했다. 미국 10년만기(미국10y) 국채수익률은 2.89%로 전장대비 3bp(1bp=0.01%포인트)올랐다. 지난해 말(29일, 2.41%)보다는 48bp상승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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