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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최근 비트코인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가격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요국 재무장관들은 국제공조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술의 분권적 성격으로 종래 글로벌 금융체제하에서 관리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3월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최근 비트코인등 암호화폐는 상품 및 자산으로서 거래소와 장외시장을 통한 거래는 늘어났다. 올 연초 암호화폐가격은 추락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암호화화폐 규제에 나서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가격은 지난달 6일 2598만8000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휘청거렸다. 지난달 30일 암호화페 거래 실명제 실시이후 내림세는 두드러졌다. 최근로이터, 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Digital Asset Research의 Lucas Nuzzidp는 비트코인가격이 지난 12월 최고치에 비해 60%이상 하락했다며 전세계적인 규제 강화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로이드,JP 모건,BofA 등을 포함한 다수 금융기관들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결제를 중단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를 예고했다.
일각에선 암호화폐가 날개를 잃은채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지난 6일 열린 미국상원은행위원에서 Jay ClayTon 증권거래위원회(SEC)의장은 과거 암호화폐 거래 규정의 불확실성을 적시하면서, 규제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암호화폐에 대한 매도세는 강화됐다
암호화폐가 투자매력을 잃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로이터,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3월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양국은 암호화폐 규제안을 공동으로 제안할 전망이다.
블록체인(blockchain)을 중심으로한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기술에 기반한 가상통화는 거래의 익명성이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금융수단으로서의 적합성과 국제자본 흐름에의 영향등의 측면에서 각국 정책당국이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암호화페가 자금세탁・테러에 이용될 위험성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됐다. 지난 2015년 G&정상회담에서 암호화폐등의 규제를 통해 국제 금융 흐름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거래범위가 넓어짐에 다라 미재무부도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1월17일 미재무부 테러・금융정보 차관 시걸 맨덜키(Sigal Mandelker)는 미 의회 은행위원회 청문회자리에서 암호화폐가 ‘진화하는 위협(evoving threat)'이라고 표현하며 암호화폐가 불법적으로 활용되는 일이 없도록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로이터,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내 암호화폐 규제강화필요의 발언수위는 점차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