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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까? 미국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공포지수도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DJI)는 2011년 8월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75.21포인트(4.60%) 급락한 2만4345.7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보다 113.19포인트(4.10%) 내린 2648.94에,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3.42포인트(3.78%) 하락한 6967.53을 기록했다.
미국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우려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월 고용동향보고서는 이러한 우려에 불을 지폈다. 5일 로이터 블름버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 전 임금과 물가 상승목표치(2%)로 전개되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채권금리 상승은 연준의 연방기금금리 인상 여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물가상승압력이 커졌을까?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척도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4분기 1.9%를 기록해 목표2%에 근접했다.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지난해 12월 전년동월비 1.7% 올랐다. 통화긴축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압력요인이다. 이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보다 20포인트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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