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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고암기자]

‘아름답고 푸른도나우’의 곡조를 흥얼거려 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가 1867년 만든 왈츠곡이다. 세박자 리듬이다. 뇌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아도 한 박자, 두박자, 세박자를 인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그러한 리듬이나 그 배수의 리듬에 끌리는 것 같다.
네 박자는 두박자가 이어진 것이다. 대중 음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박자이다. 비틀즈의 곡을 듣다보면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노래에 ‘원,투,스리,포’를 끼워넣은 곡이 많다. 로큰론 음악에서 두 번째 가락마다 드럼을 두드린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빠른 드럼박자는 젊음과 흥분을 연상시킨다. 우리 심장은 보통 1분에 70번정도 뛴다. 천천히 뛸때가 있고, 빨리 뛸때가 있다. 드럼의 박자도 마찬가지다. 큰 드럼 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우리가 자궁 속에서 엄마의 심장박동을 들으며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무려 3번의 도전 끝에 유치했고 10년을 준비한 평창올림픽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왔다. 빠른 드럼, 큰 드럼소리 조화롭게 울릴 때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92개국 2925명이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지게된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세대가 힘을 모을 때다. 대한민국 위상이 한단계 올라설 수 있는 기회다. 수백만 가지 곡조와 노래 중에서 모든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곡이 종종있다. 이번 평창올림픽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발판이되기를 기대해본다.
고암기자 jyjang419@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