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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아세안(ASEAN) 선발가입국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가 3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했다. 종전 말레이시아정부는 기준금리를 3%로 동결해 왔다.
로이터 ,블름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25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3.0%→3.25%)하며 통화정상화에 나섰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첫 금리인상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성장률이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임금상승,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민간소비는 호조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12월 전년동기대비 3.5% 상승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정부목표치는 3~4%이다. 수출도 전기・전자제품 중심 수출호조등에 힘입어 수출도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평균 3.7%에 달했다.
말레이시아는 올 8월 총선일 실시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총선과 관련한 정부의 선심성 지출 확대 요인이 지난해 성장률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재정의 흑자전환을 목표로 재정건전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정부는 통화정책보다는 경기부양을 위한 인프라지출 확대, 각종 개발정책 시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을 선호해 오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GDP대비 재정적자 비중을 3%이하로 억제하고 있다. 상당수 이코노미스들은 올해에도 여당연합(BN)은 표심을 얻기위해 지출을 줄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DP대비 정부부채 비중과 높은 외국인 국채보유 비중은 리스크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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