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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이지북, 지난해 대부분 지역 완만한 경기상승세 2018-01-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7일 지역 경기평가보고서인 12월 베이지북(The Beige BOOK)보고서를 공개했다. 미국 지역경제가 전달 모멘텀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보통에서 완만한 속도(modest to moderate)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블름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베이지북은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와 물가의 상승세는 완만하게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 신호는 연준의 금리인상, 자산축소 정책 등으로 이어진다.

 

베이지북은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대부분 지역에서 임금도 완만한 상승세라고 밝혔다. 미국 고용시장개선은 민간소비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연준은 일부지역의 기업들은 제품판매 가격인상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 미국인 중 3분의 2는 급여를 받아서 먹고산다. 미국 경제규모는 70년대 후반 대비 2배 됐지만 임금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미국인의 통상임금은 구매력 기준으로 볼 때 1970년대 후반 수준이다.

 

베이직북에 따르면 수개월 후 추가 임금상승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압력의 견해는 갈렸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5년 이상 연준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근원 물가 상승률(PCE)은 연준이 통화정책의 기준으로 삼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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