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자산매입 조기종료 우려 ↓ … 獨 장기국채금리 ↓
2018-01-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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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국제금융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을 조기 종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누르러졌다. 이에 영향을 받은 독일 장기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유럽 채권시장에서 독일의 장기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6%로 전일보다 2bp(1bp=0.01%)하락했다. 채권금리 하락은 채권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ECB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양적완화(QE) 정책에 대해 완만한 테이퍼링을 해오고 있다. 올 해 1월부터 9월까지 월간 채권규모를 기존 600억 유로에서 300억 유로로 축소한다. ECB가 채권매입프로그램을 변경할까? 더 이상 연장은 하지 않을까? 로이터,블름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ECB 관계자들이 "역내 경제와 유로화 흐름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경제지표와 전망이 가시화되는 3월이후에 기존 자산매입 재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가상승세 지속이 ECB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 vs 유지 논쟁의 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유럽 양적완화(QE)정책은 유로존의 장기적인 경기부진에 대응하기위해 마련됐다. 2015년 3월부터 매월 600억 규모로 자산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2016년 4월부터는 매입규모를 매월800억 유로, 지난해 3월부터는 600억 유로 매입했다. ECB는 지난해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월간 채권매입(QE) 규모를 300억 유로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