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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서울시민 12,8초 꼴로 119 찾아 택시비가 없다며,구급차로 자택 이송을 요청한 황당한 사례도 접수 2014-10-23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중구 덕수궁길 단풍)

 2013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들은 12.8초마다 한 번 꼴로 119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방재난본부는 119서울종합방재센터가 지난 한 해 총 247만 459건의 119 신고를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6,768건을 처리한 셈이다.

 

주요 재난 유형별 건수는  구급이 45만2,33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 5만6,734건, 화재 2만1,356건, 동물안전 1만 3,553건, 벌집처리 7,002건, 소방시설 5,193건, 문개장 3,990건, 시설물 안전 2,619건, 배수 1ㅡ568건 순이었다. 이외에도  경찰 등 타기관 통보 9만여건 ,핸드폰 등 오접속 ,무응답  87만 여건, 구급상황관리센터 35만 여건, 건강콜센터 1만 여건등이 접수되었다.

 

구급,구조, 화재 등은 2012년도와 비교해 감소하고 문 개방, 유기동물 출현 등으로 동물안전 신고가 증가했다. 다양한 사건들이 촌각을 다투며 접수되는 가운데 119 상황요원이 뽑은 황당 신고는 '우리 아기가 숨이 넘어간다는 신고에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의료지도 중 강아지임이 밝혀진 사례'가 꼽혔다.

 

이외에도 '택시비가 없다며,구급차로 자택 이송을 요청한 사례, 집에 쥐,벌,벌레가 있다며 잡아가 달라고 신고한 사례 등이 있었다.  시 소방재난 관계자는 "장난전화는 12년 이후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일부 업무와 무관한 전화가 걸려오는 만큼 이러한 전화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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