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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즉각 실천(Just Do it) 경영 부상 2018-01-0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 기자]

 

사업환경 변화가 눈부시다. 미래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미래 예측 기반으로 사업전략을 구상하는 기존 경영방식의 틀은 바뀌고 있다. 기업들은 예측과 검토에 들이는 시간을 과감한 실행과 발전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요즘 시대 20분 이상의 미래를 계획하는 건 시간 낭비다.”라며 ‘즉각 실천(Just Do it)’을 강조한다. 그는 즉각적으로 유효해 보이는 다양한 대안을 빨리 실행한 뒤 적합한 전략을 취사선택하는 방식을 통해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펴낸 연구보고서 ‘아마존의 실행기반경영’에 따르면 아마존은 예측과 검토에 들이는 에너지를 과감한 실행과 발전에 쏟아붓고 있다. △아마존은 직원들이 다양한 실험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즉각 실천한 경우 결과에 관계없이 ‘just Do it' 상을 수여한다. △ 아마존은 문제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 역량이 뛰어난 직원을 우대함은 물론이다. △ 아마존은 전투적 논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진척 성과가 안좋은 경우 논쟁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실험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인공지능(AI), 로봇 등의 확산으로 우리의 삶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뀔지, 어떤 사업 기회가 생길지, 어떤 역량을 가진 기업이 승기를 잡을 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다. 베조스는 “ 어딘가에서부터 시작해야겠죠. 처음에 작은 언덕을 올라가면 다음에 오를 언덕이 보일겁니다”라고 말했다. 혁신 생태계가 창조되었다. 작고 민첩한 혁신 기업들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물결은 거세다. 아마존의 방식은 불확실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전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할 만하다.

 

장혜린기자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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