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지난 12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방향성이 가시화 됐다.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3일(현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2.17로 전일보다 0.30포인트(0.32%)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은 지난해 12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연방기금 FF)를 1.25~1.50% (25bp, 1bp=0.01%) 올렸다. 6개월만에 금리인상 결정이다. 2015년 12월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첫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번의 금리인상을 단행이다.
FOMC는 올해 세차례 금리인상 계획이다. 올해 세차례 인상계획과 관련 FOMC위원들의 찬반의견은 팽팽히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인상 속도에 신중론이 제기됐다. 일부 비둘기파 위원은 3차례 계획이 너무 공격적이라며 재정을 통한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물가 전개과정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수위원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점진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수위원 중 혁신과 세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약화 가능성을 강조한 위원도 있었다. .복수위원은 금리인상 속도가 빠르다고 주장했다. 일부 매파위원은 트럼프정부의 세제개혁으로 감세가 자본투자와 소비지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인상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상당 수 위원은 세제개혁이 미치는 영향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일부는 이미 경제활동이나 노동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았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