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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쇼토코모리’. 일본사회를 버리고 해외로 탈출하려는 일본청년들이 감소할까? 그들은 2012년부터 화제가 된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가지고 해외로 탈출하려는 ‘셰캬슈족’과는 구별된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의 실업률이 24년새 최저치로 하락해 관심을 끈다.
로이터, 블름버그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1월 실업률이 2.7%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일본의 실업률이 하락한 건 5개월 만에 개선이다. 11월 수치는 1993년 11월이후 24년내 최저치다.
근로자가 늘고있다는 점은 아베노믹스 2기의 성과 중 하나로 뽑힌다. 전문가들은 실업률 3% 미만은 사실상 완전고용상태로 평가한다. 같은 달 실업자 수는 178만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할 때 19만명 감소한 수치다.
여성근로자 수는 크게 증가한 편이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크게 개선되어 M자 곡선 골짜기에 해당하는 35~44세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개선되며 역 U자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베 총리가 당초 목표로 설정한 2020년까지 관리직 30%를 여성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는 좌절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임금상승률은 다소 개선되고 있다. . 아베정부는 정규직・비정규직 처우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이드라인 도입, 기업임금 및 최저임금인상 등을 통해 임금 상승을 추진하여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의 “쇼토코모리”가 줄어들까? 일본의 “쇼토코모리”와 “세카슈족”을 비교해 보면 세카슈족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려는 의욕적인 사람들을 말한다. 이에 대해 쇼토코모리는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지칭한다. 일본사회는 2008년 해외에서 장기간 침몰해있는 청년들이 발견되면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