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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11월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선행지수인 PMI가 지난달보다 상승하며 경기확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PMI 지수는 지난해 10월이후 16개월 연속 50p선을 웃돌고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전월(51.6)대비 0.2포인트 상승한 51.8이라고 30일 밝혔다. 3분기 제조업 PMI와 같은 수치다. 시장은 중국당국의 대기오염대책 강화와 부동산침체 등을 이유로 하락세를 예측했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10월 51.2를 기록한 후 51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중국 정부는 제조업 경기 회복을 위해 공급측 개혁 및 국유기업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달 제조업 PMI지수 상승은 5개 하위 분류 중 생산지수와 신규수주지수 등이 상승했다. 원자재재고, 종업원,공급업체 배송 지수는 오르지 않았다.
중국 11월 비(非)제조업, 서비스업 PMI는 전월(54.3)보다 0.5포인트 오른 54.8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PMI 역시 2016년 10월 54.0에 도달한 이후 54선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비제조업은 중국경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중국 정부는 비제조업 부문의 발전을 위해 금융 및 부동산시장의 안정유지, 전자상거래 및 유통시장 성장정책을 추진하는 중이다. 일각에선 이달 비제조업 PMI지수 상승은 임금상승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한다.
한편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財新,Caixin)과 영국 시장 조사기관 마킷(Markit)이 공동으로 발표하는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0.8로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차이신 PMI지수는 8월달(51.6)이 가장 높았다. 올해 기준선인 50을 밑돈 달도 있다. 지난 5월 차이신 PMI는 49.6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6월 (48.6)이후 첫 번째다. 차이신 PMI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