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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그림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최근 달러화 대비 원화값 상승세가 한국 경제 회복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정부는 환율시장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국내주요 민간연구원인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원화값 강세를 우려하며 원/달러 환율의 급락을 방지하기 위한 시장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최근 원화는 달러와 동반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7일 1,097.5원을 기록했다. 전주말(10일) 보다 19원 60전(1.79%)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원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최근 원화강세는 한반도 지정학 리스크 완화, 한 중 관계 개선 등 불안요인 해소와 미국 물가상승세 둔화에 따른 금리인상 지연 기대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분기에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다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1분기말 원/달러 환율은 1,118.4월까지 하락하였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31.8원 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원화 강세는 소비자물가안정과 기업의 설비투자확대등에 기여하는 한편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달 펴낸 연구보고서 ‘원/달러 환율 1,100 붕괴 배경과 시사점’에 따르면 올 11월 평균 원/달러 환율인 1,116원은 균형환율 1,184원대비 약 5.7% 정도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고평가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어려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최근 원화 가치 강세 요인들이 누적되어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