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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국제유가(WTI)기준)가 2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제에너지기구의 공급과잉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55.70)대비 배럴당 37센트(0.66%) 하락한 55.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금융센터등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내년도 세계 원유수요 전망 하향 조정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와 내년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10만 배럴씩 낮춰 각각 하루 150만배럴, 130만 배럴씩 증가할 것이란 보고서를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에도 미국 내 셰일원유 증산 전망이 나오며 1.87%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12월 미국의 셰일생산이 하루 8만배럴 늘어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영향을 받았다.
EIA는 지난 9월 보고서에서 미국의 내년 원유생산이 전년대비 111만 배럴/일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중심으로 원유공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원유 시추기는 올 8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며 최근 유가상승에 한 묷 했다. 지난 10월 초 미 원유시추기 수는 9월말(750기)보다 2기가 줄었다. 하지만 미국 셰일오일 생산이 증가해 유가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달러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금값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일대비 온스당 2달러20센트(0.16%) 내린 128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1년 최고치는 작년 8월2일 온스당 1,363.57달러, 최저치는 작년 12월22일 온스당 1,128.38 달러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