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야기) 고대·중세 예술과 기술자
2017-11-1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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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예술’의 반대말이 ‘자연’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 고대예술과 중세예술 관념은 그랬다. 당시 예술가들은 기술자와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역시 예술을 기술로 생각햇다. 그는 예술을 플라톤(Platon)이 이야기 하는 ‘신화’를 합리적 규칙에 따라 만들어진 산물로 파악했다. 예술을 ‘테크네(techne)', 곧 기술로 파악했다.
중세예술도 마찬가지다. 고대의 기술자적 개념은 이어졌다. 중세예술은 종교에 종속됐다. 특이한 점은 있다. 바로 ‘길드’라는 공동체다. 중세 예술가들은 고대나 그리스 로마 후기와는 확연히 다른 ‘길드 조직에서 위임된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일했다. 이후 예술은 르네상스를 거쳐 종교에서 해방되면서 인문주의자로 항로를 바꿨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