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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바꾸면 전략이 살아난다 2014-10-21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존 칠드러스(John R. Childress)는 누구인가?

리더십 코칭 분야및 기업문화 전문가. 30년 동안 포천 500대 기업과 영국 FTSE250대 기업들의 기업문화 컨설턴트로 활약하였고 2013년 12월에 펴낸 "Leverge"는 영국 Economist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고,이전에 전략실행과 관련된 "Fastbreak"를 출간한 바 있다.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경쟁전략과 조직구조의 변화가 매우 빈번해 지고 있다.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경쟁전략도 도입하고 조직구조로 바꾸었지만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기업들이 매우 많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전략 실행에 맞는 기업문화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전략은 목적지를 정하는 것일 뿐, 구체적으로 어떤 여정으로 가느냐는 기업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경영자는 전략수립에 쏟는 노력만큼 기업문화 형성에도 노력을 쏟아야 한다.

 

존 칠드러스의 「레버지리(Leverage)」는 경영자가 어떤 방식으로 기업문화 형성에 노력해야 하는지를 실전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레버리지는 기업컨설턴트 존 칠드러스(John R. Childress)가 35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CEO를 타깃으로 저술한 기업문화 바꾸기 가이드 북이다.

 

칠드러스의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가치선언문을 만들고 인쇄하여 공유하지만, 실제로 자기 회사의 가치를 정확히 기억하는 임원은 절반도 안된다고 한다. 기업문화는 전략의 실행력, 그리고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구조를 바꾸면 성과는 자동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만 대부분 예상을 빗나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문화적 유연성이 떨어져 새로운 전략에 맞는 DNA로 진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CEO는 원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자기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시간 중 40%를 여기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영자는 자신이 원하는 문화를 몸소 만들어 가야한다. 전략 실행을 뒷받침하는 지원문화가 없으면, 전략은 실패한다. 반대로 기업문화가 아무리 좋아도 부실한 전략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경영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아젠다를 일관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현장 말단 직원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식, 그리고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어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프로세스는 채용,승진, 보상 프로세스이다. 채용 과정에서 부터 선택적 채용을 하고 승진과 보상을 통해 어던 행동이 중시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

존 칠드러스는 이것은 기업문화를 바꾸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장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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