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관계적 미학
2017-11-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

‘생활예술’이 부상하는 시대다. 생활예술은 일, 가정,사교 등의 사적 영역에서 자기를 계발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뜻한다. 생활예술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존중하고 시민들의 예술 참여 기회를 높인다. 예술성은 시대성과 함께 숨쉬고 변화되는 유기적 생활체와 같다. 생활예술이 현존하는 삶 속에서 소통의 과정을 매개하고 촉진하는 에이전시(agency)로서 어느 정도 기능할까?
‘시민성’과 ‘예술성’은 생활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보여준다. ‘시민성’은 보다 생활 밀착적이고 소그룹 당위의 공동체적 참여를 중요시한다.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생활예술 행위를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시민성을 키운다. 최근 국가간 경계를 넘어 활동하는 온라인 공동체는 생활예술의 폭을 넓히고 있다. 문화적 삶을 풍성하게하는 생활예술 ! 물리적 지역성 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성이 아닐까. 예술의 사회적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모더니즘 시기에 만들어진 ‘예술의 신화’는 여전히 남아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