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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가 전일(23,435)보다 81포인트(0.35%) 오른 23,516에 거래를 마쳤다.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3일 국제금융센터 금융속보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결정에 제롬파월(Jerome Powell)이사를 공식지명했다는 소식(2일기사)과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내용이 명확하게 제시되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세금감면과 일자리 법안’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개혁안은 법인세율을 현재 35%에서 20% 낮추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미하원에서 세부사항을 두고 이견이 있지만 무난히 통과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국 헌법(1조7항)은 “세입의 징수에 관한 모든 권한은 하원에서 발의되어야 한다”면서 하원의 세입법안의 우선적 심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상원은 이에 대하여 수정 제안하거나 수정을 붙여 동의할 수 있다. 이번 세법개정안이 미 상원을 통과할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다우지수는 23000 중반을 넘어서며 올 24000 돌파여지를 남겼다. 다우지수는 올들어 50차례가 넘는 사상 최고가 경신올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달 18일 23000선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0% 내린 94.72을 기록했다. 공화당의 세제 개혁안이 미국 경제를 악화 시킬 수도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