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풍번문답(風幡問答)
2017-10-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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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깊어가는 가을, 나뭇잎이 바람에 살랑인다. ‘육조단경’으로 유명한 혜능선사의 ‘풍번문답(風幡問答’은 다양한 현상을 발생시키는 사회 원형적에너지인 ‘마음’을 관통하며 살랑이는 마음을 관통한다. 혜능선사는 나부끼는 깃발을 보며 두 젊은 스님을 불러 묻는다. 한 스님은 흔들리는 것이 ‘깃발’이라 하고 다른 스님은 흔들리는 것은 ‘바람’이라고 한다. 혜능 선사는 흔들리는 것은 바로 ‘마음’임을 일깨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