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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9일 전체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소수의견도 나왔다. 7명의 금통위원 중 이일형 금통위원은 0.25%포인트 높여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올 마지막 회의인 11월30일 예정된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설지 주목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중국 경제불안 등을 비롯하여 외부적인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국내 금융시장이나 경제가 받게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곤한다. 한은이 1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에 나설까? 한은은 이날 올 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8%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이 4월(2.5→2.6%)과 7월(2.6→2.8%)에 이어 3회 연속 전망치를 높인 것은 이례적이다.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도 7월 전망치(1.9%)에서 0.1%포인트 오른 2.0%로 전망했다. 한은의 중기 목표제에 근접한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이주열 총재는 “경기 여건이 금융완화 정도를 줄여나갈 정도로 성숙했다”“고 말했다. 시장은 통화긴축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이날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71%포인트 올라 2.006%로 장을 마쳤다. 2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측하는 견해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금통위가 올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12월 12~13일)를 지켜본 뒤 내년 초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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