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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ed, 9월 FOMC의사록 발표 … 다수위원, 저물가 기조 ‘일시·특수 현상’ 2017-10-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올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이 높아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제도(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12월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리인상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전일보다 0.4bp(1bp=0.01%) 상승해 1.1517%를 기록했다.

 

FOMC의사록은 기준금리의 향방을 예측하는 가늠자다. 9월 FOMC회의에서 다수(many) 위원들이 금리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점도표에서도 Fed위원들은 올해 안으로 한차례 , 내년에 3차례,2019년 두차례,2020년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Fed 위원들은 물가에 대해서는 견해차를 보였지만 미 경기 호조등으로 연내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위원들은 하비,어마등 대형 허리케인 피해로 가솔린 가격등이 물가 상승을 일시적으로 견인할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기저는 여전히 낮은 편이라고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지난 석달간 물가상승률은 1.4% 선에서 머물렀다. 금리 인상을 늦추면 자산거품이 발생하다고 주장하는 ‘매파성향’의 위원들과 인플레이션 기저가 목표치(2%)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인상을 해선 안된다는 ‘비둘기파’위원들이 9월금리동결을 결정한 이유다.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기저가 목표수준인 2%에 도달할 수 있을까? 대다수 연준위원들은 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수 위원들은 노동시장의 긴축과 잠재력을 상회하는 경기순환적 압력이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을 견인한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다수 위원들은 올해 저물가 기조가 일시적이거나 특수(idosyncratic)한 현상으로 사라져 갈 것으로 판단했다. 엘런의장은 지난달 26일 클리블랜드 포럼에서 저물가 기조에 대해 미스테리(mystery)라고 말한 바 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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