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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인공지능(AI) 기술발전… 국내 인공지능기술개발역량 격차 심화 2017-10-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 발전 속도가 눈부시다. 4차산업 분야 대표 주자인 자율주행차가 10년내에전세계 도시에서 보편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기업)들과 우리나라의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LG경제연구원이 이달 10일 펴낸 연구보고서 “최근 인공지능 개발 트랜드와 미래의 진화방향”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이제 여러 분야에서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구현되고 있다.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인간처럼 외부의 정보를 인식하고, 학습하며, 추론하고,행동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 가능한 형태로 연구 결과물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인공지능 향상은 더욱 가속되고 있다. 알파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에 대한 연구가 2016년 이후 빠르게 발전되고 있다.

 

최근에는 딥마인드(DeepMind),OpenAI등에서의 혁신적인 연구논문이 발표되면서 단지 몇 달만에 높은 완성도의 인공지능으로 구현되고, 구글,페이스북,아마존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방대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공지능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딥러닝을 시작으로 인공신경망 분야의 발전은 빨라지고 있다. 테슬러의 CEO 일론머스크는 올해 3월 뉴럴링크(Neuralink)라는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인간의 뇌와 기계를 연결해 인간의 지능을 자유롭게 저장하거나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도 인간의 뇌 신호를 분석해 인간과 기계간의 인터페이스를 혁신하겠다며 AI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 국내 현실은 어떨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과 축적된 데이터 측면에서 상당히 열위에 있다는 진단이다. 인공지능 성능의 결정적 요인인 신경망 설계, 학습알고리즘 등을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자나 제품/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업은 매우 적은 편이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이승훈 연구원은 “ 단기적으로는 Tensorflow 등과 같은 오픈소스 기반의 개발 및 참여를 통한 역량 축적이 시급”하며 “근본적으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의 양질의 데이터 확보, 경쟁력있는 인공지능의 개발 역량을 높이기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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