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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치솟던 미 증시 주춤… 국제유가는 50달러 박스권내 2017-10-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추석연휴기간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 치우던 미국 증시가 이틀연속 조정을 받았다.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50달러선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세제개편 기대감과 경제지표 호조등으로 8거래 연속 상승하던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멈췄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지난 5일(현지시각) 사상최고치(22,775)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다. 한가위 연휴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트럼프정부의 세제개편 기대감과 경제지표 호조등으로 8거래 연속 상승했다.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반영한 2018년 예산 결산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고, 미국의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60.8)는 2004년 5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미 고용지표가 혼조를 보인데다 트럼프대통령의 ‘폭풍 전의 고요’발언과 방북 러시아 의원의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보도가 나오며 다우지수가 조정을 받았다. 6일 발표된 미국의 9월 실업률은 4.2%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비농업부문 고용이 3만3천명 감소했다.

 

 


(주요 국제금융지표, 그림 출처 국제금융센터)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일(22,774)보다 13포인트(0.06%) 내린 22,761에 거래를 마쳤다. GE와 의료보건주 부진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영업일 만에 하락(-0.2%)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소폭 올랐다. 9일(현지시각) 범유럽지수인 스톡스(Stoxx) 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8% 상승해 391를 기록했다. 연휴기간 유럽증시는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독립 등을 둘러싸고 오르내림을 거듭했다.

 

 

연휴기간 국제유가는 올해 형성된 배럴당 50달러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5일(현지시각) 50달러선을 회복한 후 이틀 연속 50달러선을 밑돌았다. 9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49.29달러)보다 29센트(0.59%) 올라 배럴당 49.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50달러대를 밑돌런 국제유가(WTI 기준)는 지난 9월 20일 이후 배럴당 50달러선을 웃돌다 이달초 하락. 4일(현지시간) 2주만에 50달러선 이하로 떨어졌다.

 


한편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하루 앞둔 이날 한국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가산금리는 전일과 같이 70bp(1bp=0.01%p)로 하향 안정화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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